2011/12/15 17:14
넥서스는 좋아하는데 갤럭시에는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예전 휴대폰 시절엔 대부분 에니콜을 사용했었는데 스마트 폰으로 바뀌면서, 특히 별도의 단말 OS를 탑재하는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서서히 삼성 단말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의외로 갤럭시넥서스가 출시되기 전부터 기다려지다가 출시되자마자 아무런 혜택 없이 바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단말을 자주 교체해야 하는, 많이 써봐야 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어서 단말 교체에 큰 감흥이 없긴 했지만, 이번에는 좀 달랐습니다.
언제부턴가 삼성 메니아의 길에서 벗어나서 애플과 구글 메니아로 바뀌면서 삼성에서 출시하는 단말에는 큰 관심 없었습니다.
삼성의 스마트 폰에 손이 안간 이유는..
1. 삼성은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탑재 기술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2. 삼성이 직접 탑재하는 것이 아니라 외주를 줘서 그들이 탑재를 합니다. 즉 삼성의 기술력이 아닌 외주의 기술력입니다.
3. 삼성에서 처음 나온 단말은 대부분은 "테스트 단말"의 성격을 갖습니다. 즉, 우선 출시하고 다음 모델에서 최적화, 차별화를 하겠다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결국 돈을 받고 테스트를 하는 형상이라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갤럭시넥서스에는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삼성보다 HTC의 제품을 더 좋아 했는데 요즘 HTC는 내부의 문제가 있는 듯 신규 단말을 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아무튼 그리 그리 하여 갤럭시넥서스를 출시 되지 마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전체적인 단말의 평가는 "Good" 입니다.
약 2주일 가량 사용했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Good" 입니다.
누군가 얘기 했든데 하드웨어의 특징과 플랫폼이 절묘하게 잘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삼성의 하드웨어 기술은 세계적인 건 사실 입니다.
구글의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역시 전과 다른 차별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크기는 갤럭시노트보다 갤럭시넥서스가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같이 비교하고 봤는데 갤럭시노트는 무지하게 큽니다.
특히 바지 주머니에 넣고 차를 탔을 때 꺼내기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넥서스도 꺼내기기 그리 쉽진 않지만 어쨌든 꺼내면 나오긴 합니다.
그래서 만약 탭을 가지고 계시다면 비슷한 역할을 하는 두개를 보유하기 보다 폰의 기능과 모바일의 특성이 강조된 갤럭시넥서스가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1. 앱의 버벅 거림 "Good"
하드웨어 성능이 좋아 그런지 안드로이드가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느꼈던 버벅 거림 현상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하드웨어 파워로 인해 그런 현상이 안 생길 수도 있겠으나, 타 단말에서 비슷한 Spec의 단말에서는 버벅 버림 현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의 특성이라고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저브레드 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
2. 통화 품질 입니다. "Best"
스마트 폰을 쓰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통화 품질 이었습니다. 특히 HTC의 경우에는 이놈의 통화 품질은 최악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단순 통화 품질의 문제가 아닌 단말의 문제도 많이 보였습니다.
통화중 끊김은 기본이고, 단말이 재부팅하는 경우, 특히 통화중에 다른 전화나 문자, 메신저가 호출되면 어김없이 끊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넥서스는 이 통화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다 뿐 아니라 "아주 만족"하는 수준 입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쩌렁쩌랑한 상대방 음성은 물론 끊김 현상은 전혀 없습니다. (아~ 단 한번 끊긴 경험은 있네요. 카톡이 한꺼번에 9개가 날라오더니 끊겼었습니다.)
저의 통화 요금제는 1400분짜리 입니다. 그만큼 통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서 통화에는 상당히 민감합니다.
통화품질 부분은 "Best"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3. 카메라 기능 "So.So" - 사용자 UI가 불편함-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 가끔 페이스 북을 위해서 사진을 촬영합니다.
(참 레퍼런스 폰은 단말 제조사, 통신사의 프리로드 앱이 전혀 없습니다.)
아이스크림샌드위치에서 제공하는 앱을 사용하여 사진을 촬영할 경우 UI가 약간 복잡합니다.
갤럭시넥서스의 특징 중 하나가 Hard Key가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 Soft Key로 되어 있죠.
사진을 촬영할 때 Soft Key의 Back 역할을 하는 키가 3개로 늘어 납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키로 본다면 다른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3개 키 모두가 Back 즉, 카메라 종료 버튼 이 됩니다.
막상 급하게 사용하고 카메라를 셋팅할 때에 자주 Back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사진의 품질은 500만 화소 이후 500만이든, 800만 이든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제 눈으로는 화질 차이는 식별하기 어렵네요.
4. 곡선 단말 "Bad"
단말이 곡선형으로 되어 있다? 느끼기 어렵습니다.
HTC Chacha의 경우 완벽한 곡선을 이룹니다. LCD가 작아서 쿼티키 부분부터 곡선을 만들기 쉬웠을 수도 있어 완벽한 곡선을 나타냈을 수 있는데 갤럭시넥서스는 사용하면서 곡선의 맛을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갤럭시넥서스를 홍보하는 영상에서는 곡선이 크게 부각되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곡선을 느끼긴 쉽지 않습니다.
5. 슈퍼아몰레드 "Good"
아이폰3GS를 쓰다가 아이폰4를 사용하면 마치 어두운 방에 있다 햇빚이 쨍쨍한 밝은 날을 보는 듯한 기분과 같습니다.
저는 이전에 HTC Chacha와 HTC 디자이어HD를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아이폰4도 있구요.
화면이 큼에도 불구하고 아주 뛰어난 화질을 보여줍니다.
아이폰4를 늘려놓은 듯한 선명한 화질 입니다.
화질은 다른 단말과 비교하고 옆에 놓기 전에는 사용자가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기 때문에 좀 불만을 많이 발생하지 않는 기능이긴 하지만 전에 화질이 낮은 단말을 사용했다면 갤럭시넥서스는 화질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6. 밧데리 수명 "So.So"
이미 밧데리에 대한 소문이 자자해서 좋다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저는 하루에 3번 정도의 밧데리 충전을 해야 합니다. 통화량이 좀 많아서 그런지 밧데리도 빨리 닳긴 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위치 정보 등등 밧데리 소모량이 큰 기능을 다 켜놓고 있어 더 빨리 소모 되는 것도 같구요.
게임을 하면 2시간 반 정도는 가네요...
밧데리에 대한 사용 시간을 충실히 알려주니 계산해서 충실히 사용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밧데리를 2개 줍니다.
하.지.만. 여기서 단점. 밧데리 수명이 너무 짧다보니 몸체에 어울리지 않는 밧데리가 포함됩니다.
그래서 뒷 커버가 2개 입니다. 따라서 밧데리를 바꿀 때 마다 뒷 커버도 밧데리의 크기에 따라 같이 바꿔줘야 합니다.
(솔직히 이건 잘 모르겠네요. 굳이 바꿔줘야 하나? 저는 큰 밧데리만 사용해서 아직 뒷 커버를 바꾼 경험은 없습니다.)
7. 기타 기능들들. "Good"
단말의 하드웨어는 어느 순간이 되면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판단하기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그 안의 플랫폼에 집중하게 되죠.
하지만 저는 단말의 하드웨어 부분이 단말을 계속 보게끔, 사용하게 끔, 전화를 하게끔, 어플을 이용하게끔 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데에 놀랐습니다.
물론 단말의 핵심은 플랫폼이기 때문에 더 사용하다 보면 플랫폼에 집중하게 되겠지만요 (현재 2주 사용)
* 설정: 설정은 단말에 큰 관심 없으며 보더라도 뭔 말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엔 좀 다릅니다. 쉽고 간단하게 표현했고,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전면에 드러내지 않아 단말 사용에 관심이 없는 분들고 쉽게 원하는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Soft Key: 갤럭시넥서스의 특징 중 하나인 Soft Key 인데 의외로 큰 역할을 못합니다.
Soft Key라고 해서 앱 마다, 기능 마다 Soft Key가 변화하며 사용 편의성을 높여 줄지 알았는데 모두 동일한 기능만 제공을 합니다. (이번에 레퍼런스 니깐 다른 단말에서는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정리.
누군가 "좋으냐?" 물으신다면 "네" 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단말을 많이 사용해 봐서 추천을 적극적으로 하질 않습니다.)
갤럭시넥서스는 적극적으로 이걸 꼭 사야한다라는 말은 못할지라도 "쓰면 좋다" 라고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가 삼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 입니다.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 단말을 출시한다는 생각에서 많이 헤어나진 못했지만 적어도 노력은 하는구나라고 느껴 집니다.
그래서 이번엔 갤럭시탭8.9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이미 안정화 되었겠지요. 갤럭시탭10.1이 출시된지 한참됐으니깐요.
이상 2주간의 사용 후기 였습니다.
예전 휴대폰 시절엔 대부분 에니콜을 사용했었는데 스마트 폰으로 바뀌면서, 특히 별도의 단말 OS를 탑재하는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서서히 삼성 단말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의외로 갤럭시넥서스가 출시되기 전부터 기다려지다가 출시되자마자 아무런 혜택 없이 바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단말을 자주 교체해야 하는, 많이 써봐야 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어서 단말 교체에 큰 감흥이 없긴 했지만, 이번에는 좀 달랐습니다.
언제부턴가 삼성 메니아의 길에서 벗어나서 애플과 구글 메니아로 바뀌면서 삼성에서 출시하는 단말에는 큰 관심 없었습니다.
삼성의 스마트 폰에 손이 안간 이유는..
1. 삼성은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탑재 기술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2. 삼성이 직접 탑재하는 것이 아니라 외주를 줘서 그들이 탑재를 합니다. 즉 삼성의 기술력이 아닌 외주의 기술력입니다.
3. 삼성에서 처음 나온 단말은 대부분은 "테스트 단말"의 성격을 갖습니다. 즉, 우선 출시하고 다음 모델에서 최적화, 차별화를 하겠다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결국 돈을 받고 테스트를 하는 형상이라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갤럭시넥서스에는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삼성보다 HTC의 제품을 더 좋아 했는데 요즘 HTC는 내부의 문제가 있는 듯 신규 단말을 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아무튼 그리 그리 하여 갤럭시넥서스를 출시 되지 마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전체적인 단말의 평가는 "Good" 입니다.
약 2주일 가량 사용했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Good" 입니다.
누군가 얘기 했든데 하드웨어의 특징과 플랫폼이 절묘하게 잘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삼성의 하드웨어 기술은 세계적인 건 사실 입니다.
구글의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역시 전과 다른 차별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크기는 갤럭시노트보다 갤럭시넥서스가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같이 비교하고 봤는데 갤럭시노트는 무지하게 큽니다.
특히 바지 주머니에 넣고 차를 탔을 때 꺼내기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넥서스도 꺼내기기 그리 쉽진 않지만 어쨌든 꺼내면 나오긴 합니다.
그래서 만약 탭을 가지고 계시다면 비슷한 역할을 하는 두개를 보유하기 보다 폰의 기능과 모바일의 특성이 강조된 갤럭시넥서스가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1. 앱의 버벅 거림 "Good"
하드웨어 성능이 좋아 그런지 안드로이드가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느꼈던 버벅 거림 현상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하드웨어 파워로 인해 그런 현상이 안 생길 수도 있겠으나, 타 단말에서 비슷한 Spec의 단말에서는 버벅 버림 현상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의 특성이라고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저브레드 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
2. 통화 품질 입니다. "Best"
스마트 폰을 쓰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통화 품질 이었습니다. 특히 HTC의 경우에는 이놈의 통화 품질은 최악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단순 통화 품질의 문제가 아닌 단말의 문제도 많이 보였습니다.
통화중 끊김은 기본이고, 단말이 재부팅하는 경우, 특히 통화중에 다른 전화나 문자, 메신저가 호출되면 어김없이 끊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넥서스는 이 통화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다 뿐 아니라 "아주 만족"하는 수준 입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쩌렁쩌랑한 상대방 음성은 물론 끊김 현상은 전혀 없습니다. (아~ 단 한번 끊긴 경험은 있네요. 카톡이 한꺼번에 9개가 날라오더니 끊겼었습니다.)
저의 통화 요금제는 1400분짜리 입니다. 그만큼 통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서 통화에는 상당히 민감합니다.
통화품질 부분은 "Best"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3. 카메라 기능 "So.So" - 사용자 UI가 불편함-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 가끔 페이스 북을 위해서 사진을 촬영합니다.
(참 레퍼런스 폰은 단말 제조사, 통신사의 프리로드 앱이 전혀 없습니다.)
아이스크림샌드위치에서 제공하는 앱을 사용하여 사진을 촬영할 경우 UI가 약간 복잡합니다.
갤럭시넥서스의 특징 중 하나가 Hard Key가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 Soft Key로 되어 있죠.
사진을 촬영할 때 Soft Key의 Back 역할을 하는 키가 3개로 늘어 납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키로 본다면 다른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3개 키 모두가 Back 즉, 카메라 종료 버튼 이 됩니다.
막상 급하게 사용하고 카메라를 셋팅할 때에 자주 Back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사진의 품질은 500만 화소 이후 500만이든, 800만 이든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제 눈으로는 화질 차이는 식별하기 어렵네요.
4. 곡선 단말 "Bad"
단말이 곡선형으로 되어 있다? 느끼기 어렵습니다.
HTC Chacha의 경우 완벽한 곡선을 이룹니다. LCD가 작아서 쿼티키 부분부터 곡선을 만들기 쉬웠을 수도 있어 완벽한 곡선을 나타냈을 수 있는데 갤럭시넥서스는 사용하면서 곡선의 맛을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갤럭시넥서스를 홍보하는 영상에서는 곡선이 크게 부각되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곡선을 느끼긴 쉽지 않습니다.
5. 슈퍼아몰레드 "Good"
아이폰3GS를 쓰다가 아이폰4를 사용하면 마치 어두운 방에 있다 햇빚이 쨍쨍한 밝은 날을 보는 듯한 기분과 같습니다.
저는 이전에 HTC Chacha와 HTC 디자이어HD를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아이폰4도 있구요.
화면이 큼에도 불구하고 아주 뛰어난 화질을 보여줍니다.
아이폰4를 늘려놓은 듯한 선명한 화질 입니다.
화질은 다른 단말과 비교하고 옆에 놓기 전에는 사용자가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기 때문에 좀 불만을 많이 발생하지 않는 기능이긴 하지만 전에 화질이 낮은 단말을 사용했다면 갤럭시넥서스는 화질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6. 밧데리 수명 "So.So"
이미 밧데리에 대한 소문이 자자해서 좋다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저는 하루에 3번 정도의 밧데리 충전을 해야 합니다. 통화량이 좀 많아서 그런지 밧데리도 빨리 닳긴 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위치 정보 등등 밧데리 소모량이 큰 기능을 다 켜놓고 있어 더 빨리 소모 되는 것도 같구요.
게임을 하면 2시간 반 정도는 가네요...
밧데리에 대한 사용 시간을 충실히 알려주니 계산해서 충실히 사용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밧데리를 2개 줍니다.
하.지.만. 여기서 단점. 밧데리 수명이 너무 짧다보니 몸체에 어울리지 않는 밧데리가 포함됩니다.
그래서 뒷 커버가 2개 입니다. 따라서 밧데리를 바꿀 때 마다 뒷 커버도 밧데리의 크기에 따라 같이 바꿔줘야 합니다.
(솔직히 이건 잘 모르겠네요. 굳이 바꿔줘야 하나? 저는 큰 밧데리만 사용해서 아직 뒷 커버를 바꾼 경험은 없습니다.)
7. 기타 기능들들. "Good"
단말의 하드웨어는 어느 순간이 되면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판단하기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그 안의 플랫폼에 집중하게 되죠.
하지만 저는 단말의 하드웨어 부분이 단말을 계속 보게끔, 사용하게 끔, 전화를 하게끔, 어플을 이용하게끔 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데에 놀랐습니다.
물론 단말의 핵심은 플랫폼이기 때문에 더 사용하다 보면 플랫폼에 집중하게 되겠지만요 (현재 2주 사용)
* 설정: 설정은 단말에 큰 관심 없으며 보더라도 뭔 말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엔 좀 다릅니다. 쉽고 간단하게 표현했고,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전면에 드러내지 않아 단말 사용에 관심이 없는 분들고 쉽게 원하는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Soft Key: 갤럭시넥서스의 특징 중 하나인 Soft Key 인데 의외로 큰 역할을 못합니다.
Soft Key라고 해서 앱 마다, 기능 마다 Soft Key가 변화하며 사용 편의성을 높여 줄지 알았는데 모두 동일한 기능만 제공을 합니다. (이번에 레퍼런스 니깐 다른 단말에서는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정리.
갤럭시넥서스는 적극적으로 이걸 꼭 사야한다라는 말은 못할지라도 "쓰면 좋다" 라고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가 삼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 입니다.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 단말을 출시한다는 생각에서 많이 헤어나진 못했지만 적어도 노력은 하는구나라고 느껴 집니다.
그래서 이번엔 갤럭시탭8.9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이미 안정화 되었겠지요. 갤럭시탭10.1이 출시된지 한참됐으니깐요.
이상 2주간의 사용 후기 였습니다.